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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판빙빙과 헤어진지 며칠 됐다고, 리천 새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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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부호 딸로 알려져, 팬들 비난 봇물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연예계에서 이성 편력에 관한 한 판빙빙(范冰冰·38)을 능가할 만한 자유분방한 스타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무척이나 드물다. 공개 연애가 아닌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유부남만 최소 10여 명 이상이라는 소문이 있다면 더 이상 설명은 사족이라고 해야 한다. 한마디로 자유분방에 관한 한 그녀에게 극강이라는 표현을 써도 크게 무리하지는 않을 듯하다.

하지만 이제 이 말은 그녀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바로 그녀의 전 공식 애인으로 유명했던 리천(李晨·41)이 주인공이 될 것 같다. 그녀와 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새 애인이 생겼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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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천과 싱가포르 출신 여성과의 교제설을 보도한 중국의 일부 연예 매체./제공=진르터우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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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4일 보도에 따르면 그의 새 여친은 아직 완전히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글이나 일부 연예 매체의 보도를 참고하면 어느 정도 윤곽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국적이 싱가포르에 아버지가 상당한 재력가인 여성으로 보인다. 이미 일부 매체에는 그와 새 여친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판빙빙은 아직까지 리천에게 새 여친이 생겼다는 소식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기분이 썩 좋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과 사귄 것이 과연 진정성이 있는가 하는 의문을 품을 수도 있는 것이다.

리천은 판빙빙과 사귀기 전에도 무수한 여성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과 교제를 했던 것으로 유명했다. 그녀와 무려 4년이나 사귄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이로 보면 그 역시 판빙빙의 자유분방이 부럽지 않은 천하의 카사노바가 진짜 확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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