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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당진시, 10개 기업과 지역인재 채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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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당진시청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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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 당진지역 중소기업들이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동서기공, 대우공업㈜, 동우에이치에스티㈜, ㈜동희산기, ㈜미래엔서해에너지, ㈜비츠로셀, ㈜심팩, ㈜인지디스플레이, ㈜이화글로텍, ㈜지앤씨에너지 등 모두 10곳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협약 기업들은 우수한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지역인재 채용 계획을 수립한 후 목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산학융합원은 산업 인력 양성 및 실무자 교육 등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하고, 지역인재가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기업과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기업과 함께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동부제철㈜, 동국제강㈜, 대한전선㈜, GS-EPS㈜, JW생명과학㈜,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한국내화㈜, 환영철강공업㈜, 현대제철㈜, ㈜휴스틸 등 10개 기업과도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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