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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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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램프 30일 완전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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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간 연결로 조감도 [사진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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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동부간선도로에서 장지지하차도로 진출하는 램프를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일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램프 개통에 이어 양방향 모두 완전 개통됐다.

동부간선도로에서 탄천동로를 연결하는 진출램프는 폭 6.0m·연장 455m이며,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램프는 폭 6.0m·연장 638m로 조성됐다.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간 연결 램프 설치공사는 제2롯데월드 교통개선분담금으로 건설됐으며, 총 사업비는 364억원이 투입됐다.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간 연결 램프가 개통되면 새말로, 헌릉로 등 주변도로 교통량이 분산돼 송파구 일대 교차로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송파대로 등 남·북측 간선도로의 교통수요가 분담돼 송파구 일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에 자곡IC 연결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대기시간이 단축돼 위례신도시의 교통여건이 보다 좋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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