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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 1986년
▲ 9월 15일 오전 6시 20분
1차 사건. 태안읍 안녕리 풀밭. 딸의 집에서 귀가하던 이모(71)씨
하의 벗겨진 상태로 목 졸려 숨진 채 발견
▲ 10월 20일 오후 10시
2차 사건. 태안읍 진안리 농수로. 맞선보고 귀가하던 박모(25)씨
가슴에 흉기 자국, 나체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12월 12일 오후 11시
3차 사건. 태안읍 안녕리 축대. 귀가하던 주부 권모(24)씨
머리에 팬티가 씌여진 상태, 스타킹으로 목 졸려 숨진 채 발견
▲ 12월 14일 오후 11시
4차 사건. 정남면 관항리 농수로. 맞선 보고 귀가히던 여성 이모(23)씨
두 손 결박, 머리에 거들이 씌워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1987년
▲ 1월 10일 오후 8시 50분
5차 사건. 태안읍 황계리 논. 귀가하던 홍모(18)양
두 손 결박, 양말로 재갈 물려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5월 2일 오후 11시
6차 사건. 태안읍 진안리 야산. 남편 마중 가던 박모(30)씨
목 졸려 숨진 채 발견
◇ 1988년
▲ 9월 7일 오후 9시 30분
7차 사건. 팔탄면 가재리 농수로. 귀가하던 주부 안모(52)씨
블라우스로 두 손 결박, 목 졸려 숨진 채 발견
▲ 9월 16일 오전 2시
8차 사건. 태안읍 진안리 주택. 집에서 잠자던 여중생 박모(13)양
살해된 채 발견 → 1989년7월 범인 윤모씨 검거(모방 범죄)
◇ 1990년
▲ 11월 15일 오후 6시 30분
9차 사건. 태안읍 병점5리 야산. 귀가하던 여중생 김모(13)양
손,발 결박, 브래지어 재갈 물려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1991년
▲ 4월 3일 오후 9시
10차 사건. 동탄면 반송리 야산. 귀가하던 권모(69)씨
하의 벗겨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
이지혜 디자인 기자 jihyelee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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