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비즈스토리] 노년기 수면장애 지속되면 치매 발병 위험 높아 … ‘꿀잠365’로 숙면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양약품

중앙일보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만든 ‘꿀잠365’는 숙면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사진 일양약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 든 사람에게서 더 많이 생기는 편이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불면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노년기의 불면증은 자는 동안 자주 깨서 다시 잠들기 힘들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는 ‘수면유지장애’가 많다. 특히 충분한 시간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극심한 피로를 자주 느끼는 경우 ‘수면의 질’ 이 낮은 수면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극심한 피로감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 육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수면의 질이 치매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해마다 뇌의 크기가 점차 줄어드는데 뇌 크기가 줄면 노인성 치매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의 기능장애를 일으키며 발병한다. 깨어있는 동안 뇌가 활동하면서 발생한 베타-아밀로이드는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제대로 숙면하지 못하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질환이 발병하는 것으로 규명되고 있다.

자다 깨기를 반복하는 등 수면의 질적인 면에서 깊은 잠에 빠지는 시간이 줄면서 치매의 발병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이 치매 단백질은 증상이 나타나기 몇 년 전부터 뇌에 축적되다가 발병한다. 따라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숙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치매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특히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는 수면 관련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활발히 분비되므로 이 시간 동안에는 깊은 잠으로 숙면하는 게 좋다. 낮에 30분 정도 햇볕을 쬐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밤에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켜 숙면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나는 감태 추출물이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소재로 밝혀졌다. 감태는 해양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로로타닌(Phlorotannin)’을 풍부하게 함유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일보

일양약품에서 잠 못 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제품인 ‘꿀잠365’를 출시했다. ‘꿀잠365’는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홍경천 추출물, 테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질 좋은 숙면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일양약품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5일까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꿀잠365’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한 달분을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ilyang365.co.kr, 080 -830-0303.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