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덕수궁 디팰리스’ 평균 4.8대 1로 청약 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덕수궁 디팰리스 조감도. 사진=덕수궁PF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덕수궁 PFV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선보인 ‘덕수궁 디팰리스’가 평균 4.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11일 양일간 덕수궁 디팰리스 청약 신청에 158실 모집에 764명이 접수했다. 최고경쟁률은 1군이었던 스튜디오(STUDIO) 타입으로 18실에 416명이 청약을 하며 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덕수궁과 경희궁, 광화문 업무지구 일대를 품은 핵심입지에 입주민을 위한 호텔식 서비스 제공 등이 수요자들이 오피스텔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요소로 작용했다”며 “스튜디오·1베드 타입은 임대투자자들이, 2·3베드 타입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광화문권역에서 중소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급 주거상품인 만큼 내부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고 서울에서 보기 드문 희소한 입지로 높은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일은 9월16일이며 계약은 17일~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