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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특화형 수출바우처지원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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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청은 올해 처음으로 서울지역의 우위 분야인 ICT제조업 분야의 혁신형 중소기업 10개를 선정해 수출바우처사업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바우처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필요한 시장조사, 전시회 참가 등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서울청은 서울특화형 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2018년도 수출현황을 조사했다. 서울청은 조사 결과를 통해 수출액 최상위 업종인 전기·전자업종 중 ICT산업군 제조기업이거나, 혁신성·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한정했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지원 이력이 없는 기업만을 선정해 기존 수출바우처사업의 대상이 되지 못했던 기업들에게도 수혜 기회의 폭을 넓혔다.

올해 서울특화형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제이씨앤씨 ▲㈜뷰젬생명공학 ▲㈜연시스템즈 ▲㈜아이소 ▲㈜리얼아이덴티티 ▲한비젼 ▲㈜두니코프 ▲㈜지엠엠씨 ▲㈜제이앤피인터내셔널 ▲㈜진코퍼레이션이다.

박영숙 서울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그동안 정부지원의 사각지역에 있었던 중소기업들에게 서울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담아 중소기업의 판로 및 수출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한님 기자 ericabae168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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