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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추석 연휴 첫날, 귀성 전쟁 시작…"낮 12시 정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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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전국 고속도로 교통 상황/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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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추석연휴 첫날인 12일, 전날부터 이어진 귀성행렬로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기준 일반 차량을 이용해 서울에서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50분, 남양주양양 3시간10분, 서울 강릉 4시간10분, 서울 대구(수성) 6시간20분 서울 광주 6시간20분, 서울울산 6시간50분, 서서울목포 7시간30분 서울부산(대동) 7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같은 시각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30분, 양양남양주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대구(수성)서울 4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울산서울 5시간 10분목포서서울 3시간40분, 부산(대동)서울 5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귀성방향은 전날부터 이어진 귀성 행렬로 오전 11시~12시 정체가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시∼8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정오 무렵 가장 혼잡하겠고 오후 6∼7시쯤 해소될 것이라고 공사 측은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교통량을 전국 517만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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