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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대구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방지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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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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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시는 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 및 철망울타리 설치사업과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전기울타리 설치사업은 자부담 40%와 보조금 60%로 추진하며 토지소유자가 전기울타리 설치 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철망울타리 설치사업은 국비 50%, 시비 25%, 구·군비 25%로 구·군에서 직접 대상지를 선정하고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울타리 156개소, 철망울타리 6.77km를 설치했으며, 올해 추가 사업비 1억3천만원으로 전기울타리 16개소, 철망울타리 0.878km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59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규모 등 지역여건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는 활동을 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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