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디팰리스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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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덕수궁 PFV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선보인 ‘덕수궁 디팰리스’가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덕수궁 PFV에 따르면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청약을 받은 ‘덕수궁 디팰리스’는 158실 모집에 764명이 몰리면서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군이었던 스튜디오(STUDIO) 타입으로, 18실에 416명이 청약을 하며 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세대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일은 16일이며 계약은 17일~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덕수궁과 경희궁, 광화문 업무지구 일대를 품은 핵심입지에 입주민을 위한 호텔식 서비스 제공 등이 수요자들이 오피스텔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STUDIO·1BED타입은 임대투자자들이, 2·3BED타입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광화문권역에서 중소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급 주거상품인 만큼 내부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고 서울에서 보기 드문 희소한 입지로 높은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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