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
역귀성, 혼추족 등 추석 풍속 변화…볼만한 공연은?
4일간의 황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추석을 맞아 공연계에서도 선물같은 할인 혜택이 풍성하다. 그 동안 할인 기회가 별로 없었던 인기 작품들도 20~30%의 반짝 할인을 진행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추석에 놓치지 말아야할 추천 공연과 할인율을 총정리했다.
◆부모님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
1959년에 만들어진 영화가 6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무대에서 어떻게 방대한 서사를 이어가는지 영화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뮤지컬이 바로 이다. 가족에 대한 소중한 사랑도 되새길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15일까지 전석 30% 할인중이다.
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인 뮤지컬 '친정엄마'는 제목 그대로 결혼한 딸과 엄마가 함께 보면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10~15일 공연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꼭 봐야할 공연, 마지막 할인 찬스
누적관객 200만 돌파의 기록을 세운 뮤지컬 '맘마미아'를 볼 수 있는 기간도 어느덧 14일까지로 종연이 임박했다. 이에 12~14일 공연은 전석 20% 할인을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아바(ABBA)의 흥겨운 명곡에 취해 명절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도 제격이다. 전국 10개 도시 투어 후 2주 간의 서울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도 오는 15일 종연을 앞두고 11~13일 공연을 20~30% 할인한다.
◆추석엔 문화의 거리 대학로 나들이
배우들의 열연을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대학로 극장에서도 추석 할인이 다채롭게 진행중이다. JTN아트홀 1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스페셜 버전은 14, 15일 이틀간 30% 할인된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연극 '에쿠우스'와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랭보'는 12~15일 동안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커플이 보면 좋은 공연
외적인 조건보다 내면의 진실한 사랑의 소중함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애틋하게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시라노'는 달달한 연애중인 커플 뿐 아니라 삶을 함께 헤쳐가는 부부가 봐도 좋은 작품이다. 오는 18일 공연까지 VIP석 35%, R/S/A석 40%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인터파크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9 한가위 예매보감' 기획전을 진행하며 기획전에서는 뮤지컬, 연극, 클래식, 전시, 체험놀이 등 장르별로 더 많은 추천 공연과 할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 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