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동점포 운영(예정) 현황 /은행연합회 |
귀성길에 앞서 미처 신권 등을 바꿔놓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은행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나 기차역 등에서 운영하는 이동점포에서
입·출금 거래는 물론 신권 교환 등도 가능하다.
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9개 은행이 고속도로 휴게소와 기차역 등에서 14개 이동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이동점포 'NH윙스'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뱅버드'가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 우리은행은 '위버스'를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에서 운영한다.
KEB하나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방향)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의 '움직이는 KEB하나은행'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강릉방향)와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에 'U-IBK'를 운영하고 있다.
안상미 기자 smahn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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