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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달라진다"…충북형 학교공간 혁신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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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행복·감성 뉴 스페이스 사업' 추경예산 통과

뉴스1

충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행복·감성 뉴 스페이스 사업'으로 학교 공간을 새롭게 꾸민 청주 수곡중학교 모습.(충북도교육청 제공).2019.9.1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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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행복·감성 뉴 스페이스(NEW SPACE) 사업'이 추경예산을 통과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22개 학교에 68억347만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기존 학교 공간을 미래교육에 맞게 재구성하고 학생들의 감성에 맞춰 학교시설을 재구조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실이나 로비, 복도, 연결통로 등을 다양한 교육정책에 맞춰 새롭게 꾸미고 학교 공간을 자유롭게 쉬거나 책을 읽는 공간이나 놀이 공간, 학생 작품 등을 전시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만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공간을 새롭게 꾸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능력을 계발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복·감성 뉴 스페이스 사업'은 2018년에 시작돼 올해 10월부터 도내 7개 학교에 8억1713만원이 지원돼 공간을 새롭게 꾸민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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