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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대구시, 추석연휴기간 무료점검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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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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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기간 자전거 이용객을 위해 무료점검센터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에 자전거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전거를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이용객들을 위해 자전거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전거 이용객들은 대구시 주요 자전거 도로에 위치한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점검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5일 11시에서 17시까지 정상 운영되나, 추석 당일과 거점지역별 휴무일도 있으니 사전에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란을 확인 후 이용 하면 된다.

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 안전점검과 브레이크, 기름칠, 공기주입, 기어세팅, 펑크 등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튜브교체, 브레이크 수리 및 교체, 기어줄 교체 등의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부품 비용은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시민이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인프라 개선, 안전모 착용의 생활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대구시, 구군 합동으로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자전거길 안전점검과 자전거 보관대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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