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첫번째 공영차고지 조성
1만2000㎡ 규모, 사업비 59억 투입
시는 김포지역 화물차 수가 3900대를 넘어 증가추세에 있고 도로 밤샘주차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공영차고지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대상지는 김포 고촌읍 신곡리 일원 1만2000㎡ 유휴부지(경기도 소유)로 화물차 1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으로 도시계획시설 용역, 차고지 설치·운영 용역 등 3개 용역 비용 5억9400만원을 확보했고 다음 달 용역을 착수한다. 용역 결과는 이르면 내년 9월 나온다. 용역비를 제외하고 보상비, 공사비 등의 사업비 50여억원은 단계별로 예산을 확보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실시설계,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2021년 상반기(1~6월) 착공한 뒤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 따라 사업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며 “용역 결과는 늦으면 2021년 6월 나올 수도 있어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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