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그룹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T IS(대표 이응호) 노사사회공헌공동체 '노사랑'은 지난 10일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노사랑 소속 노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담당자 등 20여명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명에게 명절 대표 음식인 식혜와 건강관리를 위한 찜질팩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송편 빚기, 떡메치기,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 팀을 이뤄 얼굴을 마주하고 송편을 빚으며 정담을 나눴다.
양권진 노조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응호 대표이사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기업 KT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3년 발족한 KT IS 노사랑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정서적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과 여름철 대비 환경 개선을, 지난해에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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