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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9월 11일 17시에 롤 파크에서 2020 LCK spring을 향한 마지막 승강전이 진행된다. 경기는 5판 3선 다전제로 진행되며 경기의 승자는 1부 리그인 롤챔피언스 코리아(LCK), 패자는 2부 리그인 롤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내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승강전을 치르게된 팀은 2부리그에서 활동했던 'APK프린스', '팀 다이나믹스'와 1부리그에서 활동했던 '진에어 그린윙스', '한화생명 e스포츠' 총 4팀이다. 지난 이틀간의 경기에서 'APK프린스'는 2승으로 LCK최종직행, '팀 다이나믹스'는 2패로 탈락을 맞이했다. 따라서 오늘 진행되는 최종전에서는 1부 리그인 LCK 팀이었던 두 팀 중 한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될 수 밖에 없다.
'진에어 그린윙스'의 경우 2019 LCK summer 에서 0승 18패의 성적을 거두며 10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고,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우 5승 13패,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시즌 막바지에 강팀인 'SK텔레콤 T1', '담원 게이밍'을 연파하며 기세를 올리기도 했다. 이로인해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한화생명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하지만 '승강전의 진에어' 라는 타이틀은 가진 진에어 또한 만만치 않다. 지난 2019 LCK summer 를 올라오기 위한 승강전에서 진에어는 시즌 때와는 다른 경기력으로 경기를 압도했고, 지난 10일 APK프린스와의 경기에서도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경기력만큼은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훌륭했다.
데이터는 한화생명의 승리를 지지하고 있지만 승강전이라는 무대에서의 변수는 다양하다. 양팀의 팬들 또한 각 팀의 1부리그 잔류를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을 것이다. 양팀 모두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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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17시 LCK 승강전 한화생명 vs 진에어 1부리그 진출을 향한 마지막 경기
진에어 그린윙스와 한화생명e스포츠 중 LCK에 잔류하게될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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