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이콥 배덜런/사진=황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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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제이콥 배덜런이 두 번째 내한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통해 국내에서도 친숙한 제이콥 배덜런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IPTV 오픈을 맞춰 지난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제이콥 배덜런은 한국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제이콥 배덜런은 “한국 팬들은 신나있는 것 같다. 한국 팬들을 보면 덩달아 신나는 기분이다. 내가 사랑 받고 있구나, 하고 있는 직업이 좋은 직업임을 느끼게 해준다. 진정성 있는 사랑을 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한국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은 참 아름다운 나라다. 처음 방한했을 때는 자유시간이 없었다. 이번에는 스케줄 사이사이 자유시간이 있어서 한국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이콥 배덜런은 “월요일에 도착해서 고궁에 갔다. 왕들이 입은 전통의상을 입어보기도 했다”며 “VR 체험을 하기도 했다. 실제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시장에 가서 산낙지와 전도 먹었다. 불고기 역시 먹었다. 불고기는 월요일 이후에도 계속 먹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고 털어놨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이 유럽 곳곳을 누비면서 적들과 싸우는 동시에 고등학생으로서의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7월 개봉해 국내 80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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