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팀은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독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또 한번 챔피언에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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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2019 러시아 장애인댄스스포츠 월드컵’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에 개최되는 제32회 도쿄올림픽 및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을 겨냥해 분위기를 붐업(boom-up) 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개국에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 울주군팀은 콤비스탠다드 클래스1 5종(장혜정&배정부), 싱글우먼클래스2(장혜정)에서 2개부문 1위를 차지하고, 콤비라틴클래스2 5종(이영호&손채영)에서 2위에 입상했다.
이 팀은 지난달에 참가했던 핀란드 댄스스포츠 국제경연대회에서도 2개 부문 1위와 3개 부문 3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울주군팀은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독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또 한번 챔피언에 도전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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