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미래를 위한 작은 시작, 세계시민교육
인천교육연수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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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연수원(원장 이혜경)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9 중학생 세계시민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8기에 걸쳐 27개교 459명이 참여한다.
연수생은 환경, 다문화 감수성과 평등, 환경의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강의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지구촌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의식을 함양한다.
그리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버려진 제품을 활용한 재활용’, ‘일상 속 불평등 경험하기’, ‘지구촌 식구문제와 적정기술’ 등 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실천약속을 다짐하게 된다.
부평중학교 한예준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는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나와 우리, 그리고 지구를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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