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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1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아직 추세적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성장률 개선이 프로모션 확대나 마케팅비 감소 때문이라면 의미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추세성을 살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면세점 이외의 중국 사업과 '아리따움'의 매출 회복이 동반되지 않으면 불확실성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저가 라인업 강화가 필요하다'며 '신규 브랜드보다는 인수,합병(M&A)을 통해 벤처 브랜드의 아이디어와 대기업의 막강한 유통망을 결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25배 수준으로, 최근 대 중국 수출 부진과 시장점유율 하락 등을 고려하면 다소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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