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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영양군, 낡은 관광시설 환경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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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관광시설 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돼 이미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영양군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에 공모해 총 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의 20년 이상 낡은 안내동과 샤워장 내,외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명예를 유지하면서 전국 최고의 수련 시설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

또 일월면 대티골의 낡은 정크아트월 도색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한 포토존 설치와 아름다운 숲길 내 교량을 정비해 이 일대를 젊은 층의 취향을 담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경해 영양군 문화관광과장은 "낡은 관광지의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쿠키뉴스 권기웅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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