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원스쿨) |
독일은 학·석사 과정의 등록금이 저렴해 유학 등의 목적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등을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기도 한다. 이에 특색 있는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독일어 도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선점하고 있는 시원스쿨 독일어는 회화부터 능력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GO! 독학 독일어 단어장'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초부터 중급까지 2000여 개의 필수 단어를 40일 코스로 수록해 독일어 입문자들도 기초부터 실전 말하기까지 가능할 수 있게 했다. 각 일자마다 독일어 능력시험의 난이도에 맞춰 단어를 구분해 학습 속도와 분량을 수준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에서 표기한 난이도는 △A1(일상생활에서 기초적인 표현 이해 및 구사 가능) △A2(사람, 직장, 주변환경 등 묘사 가능) △B1(주어진 주제에 대해 간단한 자기 의사 표현 가능)로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독일어 공부에서 어렵게 생각하는 성별과 단수∙복수에 따른 관사 및 변화형까지 정리하여 쉽게 공부가 가능하며, 원어민 MP3 음원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독일 현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예문을 보고, 듣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실력 점검을 위한 ‘연습문제’와 ‘독일어 팁’, ‘독일Talk’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학습자들이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며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시원스쿨 독일어 관계자는 “독일어 분야 베스트셀러 1위인 입문서 'GO! 독학 독일어 첫걸음'에 이어 나온 어휘 전문 학습서에 맞게 실제 의사소통 및 능력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 위주로 담았다”며 “독학으로 독일어 공부를 하는 학습자들에게 유용한 교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투데이/이재훈 기자(y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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