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지난 5일 대전시청서 열린 '2019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 (사진=뉴시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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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실업률이 대폭 줄고 고용률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시의 실업자는 2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 6000명(-4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2.8%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1월 5.8%로 최고점을 찍은 이래 가장 양호한 수치로, 지난 4월부터 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1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명(-41.5%) 감소했고, 여자는 8000명으로 6000명(-42.6%) 줄어들었다.
고용률도 61.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0%포인트 상승했다. 남자는 70.7%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9%포인트, 여자는 51.5%로 2.1%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78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만9000명(5.2%)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남자 취업자가 4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만5000명(5.9%), 여자도 33만8000명으로 1만4000명(4.2%)이 각각 증가했다.
OECD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6.4%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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