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DN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전KDN이 에너지 ICT 기술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과시했다.
한전KDN은 지난 11~16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24년 국제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 2개 분임조가 출전해 4년 연속 금상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1979년 시작해 올해 49회째를 맞은 ICQCC(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세계 각국 기업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행사다.
올해는 13개국에서 1900여명으로 구성된 900여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한국에선 한전KDN의 '스프라이트-Q', 'K-스마트' 등 2개 분임조를 포함해 14개 기관에서 총 27개 분임조가 대표로 출전했다.
한전KDN은 사무 간접 분야 '전력 설비 운영 소프트웨어(SW) 예방점검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과 자유형식 분야 '변전소 전력 설비 예방점검 정보통신(IT)시스템 개선' 주제에 2개 분임조가 참가해 대회 최고 훈격인 금상을 수상했다.
'스프라이트-Q'의 '전력 설비 운영SW 예방점검 시스템 개선'은 점검 소요 시간을 1일 기준 약 184.8분 단축 시켜 업무 효율성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K-스마트'의 '변전소 전력 설비 예방점검 IT시스템 개선'은 예방점검 소요 시간을 1곳당 35.6%에 해당하는 105분 감소시켜 관심을 모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4년 연속 국제대회 금상 수상의 성과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끊임없는 품질경영과 업무혁신을 이룩하고 앞으로도 신뢰받는 국민의 공기업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