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자금운용·지원
이동빈 은행장(왼쪽 다섯 번째)과 최명용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협은행 |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h수협은행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맺는다.
수협은행은 10일 서울 금천구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앞으로 공단 임직원의 급여통장을 비롯한 개인금융 지원, 공단의 유가증권 출납·국고예금 수납, 자금운용·지원 등 주거래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귀어창업자금 관련 금융상담 △귀어교육 정책자금 분야 강사 파견 △귀어귀촌박람회 전시부스 참여 등 귀어를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Sh수협은행 이동빈 은행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최명용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우리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민 누구나 가고싶은 곳, 살고싶은 곳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 임직원들이 어업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수협은행은 임직원 맞춤금융 및 관련 산업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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