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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北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은 목적에 완전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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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다시 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동지께서 9월 10일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또다시 현지에서 지도하시었다"며 "또다시 진행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은 시험사격 목적에 완전부합되었으며 무기체계완성의 다음 단계 방향을 뚜렷이 결정짓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초대형방사포 무기체계는 전투 운영상 측면과 비행궤도 특성, 정확도와 정밀유도기능이 최종검증되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방사포의 위력상 가장 뚜렷한 특징으로 되는 연발 사격시험만 진행하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셨다"고 덧붙였다.

노동신문은 "초대형 방사포를 비롯한 우리식 전술유도무기들의 생산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국방과학 분야의 최첨단 설정목표들을 계속 줄기차게 점령해나가는 데서 나서는 당면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밝히시었다"고 전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쿠키뉴스 장재민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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