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지난 10일 채권 장외시장에서 국고채를 8509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CHECK(3214)에 따르면 국고15-4호(만기 20년 9월)를 5750억원, 국고16-4호(21년 9월)를 2302억원, 국고18-9호(21년 12월)를 1900억원, 국고19-2호(49년 3월)를 500억원, 국고19-1호(24년 3월)를 20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고18-4호(28년 6월)를 1004억원, 국고16-8호(26년 12월)를 699억원, 국고16-7호(19년 12월)를 400억원, 국고16-3호(26년 6월)를 62억원 순매도했다.
통안채는 1000억원 순매수, 금융채는 2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통안채 21년 8월 만기물을 1000억원 순매수하고, 산금채 20년 11월 만기물을 20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이 국채를 3조2983억원, 통안채를 3150억원 상환해 순투자액은 국채가 -2조4484억원, 통안채가 -215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3, 10년물을 5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3년 선물은 6568계약, 10년 선물은 3252계약 순매도했다.
최근 5거래일(9월 4~10일) 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2만8901계약, 10년 선물을 9770계약 순매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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