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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맨 오른쪽)이 10일(한국 시각)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한 콘셉트 전기차 모델 '45'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왼쪽부터). 현대차 상품본부장 토마시 쉬미에라 부사장,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정범구 대사도 함께 모터쇼에 참석했다. '45'는 현대차의 시작을 알린 1974년 '포니 쿠페'의 45주년을 맞아 전기차로 바꾸고 디자인을 재해석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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