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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나는 지난밤 존 볼턴에게 백악관에서 더는 복무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렸다"며 "그와 많은 부분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볼턴 보좌관의 복무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다음 주 새로운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볼턴 보좌관의 경질은 지난해 3월 22일 임명된 이래 약 1년 6개월 만이다. 매파로 알려진 볼턴 보좌관은 북한과 이란, 베네수엘라 등 주요 대외정책에 있어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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