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이재명 광명사랑화폐 판촉전개

박승원 광명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지역화폐 판촉활동. 사진제공=광명시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판촉활동을 벌이고 광명전통시장 상인과 간담회를 열고 골목경제 활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재명 지사, 개그맨 노정렬과 함께 이날 광명전통시장 곳곳을 누비며 경기지역화폐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물건도 구매하고 광명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포토타임 행사도 벌이며 골목상권 살리기 동참을 호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경기지역화폐 판촉활동. 사진제공=광명시

이재명 지사는 “사용자, 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동시에 동네골목 상권도 살리는 경기지역화폐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은 추가 충전 혜택을 보고, 소상공인 혜택이 많은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사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판촉행사에는 인기가수 김연자 축하공연과 뮤지컬 가수, 홍보 댄스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선보여 추석명절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지역화폐 판촉활동.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사랑화폐는 소상공인-골목상권 살리기라는 취지에 맞춰 관내 10억원 매출 이하 상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구매금액 6%의 추가 인센티브 혜택과 소득공제 30% 혜택이 있어 생활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박승원 시장과 이재명 지사는 경기지역화폐 홍보활동 이후 광명전통시장 상인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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