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국방부 정문과 서문 앞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이희창 의장을 포함한 정덕영·안순덕·한미령 시의원이 광적면 가납리 헬기부대 배치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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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인 시위에 참여한 의원들은 “국방부의 헬기부대 이전 계획은 주민 의견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광적면 주민들의 반대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양주시의회는 광적면 헬기부대 배치와 관련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국회 등 상급기관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다.
지난 5월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중재로 시의원들이 광적 군헬기 반대대책위원회 위원 5명과 함께 국회 안규백 국방위원장과 면담하고 국방부의 헬기부대 이전계획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nyx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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