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올해 2분기 매출 1618억원, 영업이익 6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웅진씽크빅 매출은 지난해 2분기 1580억원 대비 2.4%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64억원에서 6.4% 가량 낮아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21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175억원 대비 약 1.2% 증가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지난해 본격화 한 에듀테크 사업 확대와 AI 신제품 지속 출시 등이 안정적인 신규 회원 확보와 지속적인 실적 개선 효과를 만들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전략적 제휴와 업계 최대 규모 빅데이터 바탕의 AI 학습 플랫폼을 기반으로 내실 확보와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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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hsc3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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