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한류 열풍이 거세고, 높은 시장성을 지니고 있는 데다가 대한민국 기업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 기업은 목포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산식품 수출기업 5개사(청해S&F, 환길산업, 이스턴푸드, 엠엠푸드, 아사쿠라식품 코리아)로 총 10개 품목(복분자김, 해초무침, 김스프레드, 건조매생이, 구운 김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우리 시 수산식품 수출 대상국이 중국과 일본에 다소 편중돼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신규 시장을 탐색하고 시장 다변화를 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목포시가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19년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지자체 연계마케팅)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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