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청 발명교육센터, 2019년 초등 발명꿈나무&발명리더 과정 운영

2019 발명꿈나무 및 발명리더 과정 운영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화교육청(교육장 신영숙)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2019 초등 발명꿈나무 및 발명리더 과정'을 운영했다.

방학 중에 실시하는 발명꿈나무 과정과 발명리더 과정은 창의적 설계능력, 문제해결능력, 성취감, 협동적 태도를 기르며, 더 나아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살아갈 학생들이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발명꿈나무' 과정에서는 다양한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목재를 가공하는 메이커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 '초등 발명리더' 과정에서는 드론과 레고 에듀케이션 WeDo를 조작하는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를 대비하여 로봇을 활용한 메이커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수업에 참여한 이동규(도촌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드론과 레고를 통해 우리가 상상하던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했던 다양한 활동들이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진 교육지원과장은 "발명꿈나무 과정과 발명리더 과정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들을 길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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