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은 4천231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135억원을 기록해 작년 상반기 흑자에서 올해 적자로 전환했다.
2분기만 보면 매출은 1천81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6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333억원으로 작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티웨이항공은 "환율, 항공유 상승, 여행수요 둔화 등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지만, 상반기 전체로는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며 "하반기 노선 확장을 추진하고 신규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여객기 |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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