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무역보복 조치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을 다루는 회의가 많아지다 보니 보안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진 것도 원인으로 추정된다.
일부 참모들이 중요한 회의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게 문제로 지적됐다. 휴대폰 전원을 차단해도 도청 등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회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박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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