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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영국 연수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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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시의회 공무국회출장 심사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의회 공무 국외출장 심사위원회는 14일 2차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이 제출한 국외 출장 적격 여부를 심사해 가결했다.

심사위원회는 "복지 관련 민간기관 2곳을 추가로 방문하고 동물원을 단순 견학에서 워크숍으로 변경하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당초 지적했던 사항이 보완됐다"고 가결 이유를 설명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4명은 9월 23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 버밍엄, 체스터 등을 방문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 지원, 영국 커뮤니티케어 사례, 시민 친화 동물원 건립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열린 심사위원회 1차 회의에서 기획행정위원회(프랑스), 경제문화위원회(미국) 출장 계획이 가결됐으나 복지환경위와 도시안전위원회(네덜란드·독일)는 보류된 바 있다.

해양교통위원회는 호주 출장계획이 심사에서 부결됨에 따라 해외 연수에 제동이 걸렸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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