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영업수익)은 1376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각각 3.7%, 41% 줄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순이익 238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으로 각각 전년 상반기보다 121%, 53% 증가했다. SK증권은 올 1분기 순이익 210억원을 기록하면서 2003년 이후 16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을 낸 바 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브로커리지는 올 상반기 기준 131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작년 상반기 14억원 적자를 낸 IB부문은 올해 242억원 흑자를 냈다.
SK증권 관계자는 “대외 악재로 주식시장이 부진을 겪으면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이익이 감소했다”며 “하지만 IB부문에서는 프라이빗에쿼티(PE)사업부의 실적 증가로 선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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