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스피가 상승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600선을 상회하며 증시 전반이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4p(0.65%) 오른 1938.37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미중 무역분쟁 기조 완화로 인한 해외증시 상승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일부 품목 철회하고,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도 일정을 오는 12월로 미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50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1억원, 24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0p(1.08%) 오른 597.15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6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0억원, 6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6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생물공학(3.88%), 전기제품(3.31%), 통신장비(3.14%), 전자장비와 기기(3.06%) 등이 3%대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5원 내린 1212.7원에 종료됐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2개 종목이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CJ씨푸드가 855원(30.00%) 오른 3705원에, CJ씨푸드1우가 9400원(29.98%) 상승한 4만750원에 상한가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 에스피시스템스가 전 거래일 보다 2900원(29.59%)상승한 1만27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쿠키뉴스 지영의 ysyu1015@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