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오늘) : 먼저 논란이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장관 후보자가 되고 나니 과거 독재 정권에 맞서고 경제민주화를 추구했던 저의 1991년 활동이 2019년에 소환되었습니다. 저는 28년 전 그 활동을 한 번도 숨긴 적이 없었습니다. 자랑스러워하지도 않고 부끄러워하지도 않습니다. 20대 청년 조국. 부족하고 미흡했습니다. 뜨거운 심장이 있었기 때문에 국민의 아픔과 같이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향후 비가 오면 빗길을 걷겠습니다. 눈이 오면 눈길을 걷겠습니다.]
[앵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오늘(14일)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내용이었습니다. 어제는 국회앞에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 청문회에서 입장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했는데요. 오늘은 앞서서 기자들에게 이야기를 했네요. 어떻게 보셨어요?
· 조국 "28년 전 활동 숨긴 적 없어"
· 조국 "장관 후보자 되니 1991년 활동 소환"
· 조국 "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다"
Q. 침묵하던 조국 해명 나선 이유는?
· 남한사회주의과학원…반국가단체 아닌 이적단체로 판결
· '사노맹' 논란에 해명 나선 조국…이유는?
· "사법부 판결 존중하고 판결문에 입장 나와 있어"
· "황교안 특보 김현장, 미 문화원 방화사건 배후"
· "김현장, 헌법 가치 따르기로 전향…조국과 달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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