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또 "9월 3일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연구소, 생산본부를 비롯해 제약 영업, 마케팅, 화장품 사업 등 주요 부서가 경력직원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윤정현 바이오솔루션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수익성은 다소 부진한 면이 있다. 요인을 살펴보면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인력 충원과 함께 카티라이프 생산을 위한 설비 및 인력 충원 등 카티라이프 판매를 위한 선제적 투자가 비용증가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솔루션은 카티라이프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으로 케라힐과 케라힐-알로 등 주요 바이오의약품들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카티로이드, 리포카티젠, 스템모빌-겔 등 차세대 R&D Pipeline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함으로써 세포기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각막모델 및 피부모델을 중심으로 하는 인체조직모델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스템수를 중심으로 하는 화장품 사업의 매출처 다변화 등 제2의 성장을 위한 회사의 모든 역량을 한 곳에 모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솔루션은 올 하반기 카티라이프 판매 추진, 국내 임상 3상 계획서 및 미국 FDA 임상 2상 계획서 제출, 인체조직모델의 사업 다각화, 화장품 사업 매출처 다변화 및 R&D 제품의 빠른 임상시험 등 주요 핵심사업에서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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