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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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3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구례 5일시장에서 전날 진행된 캠페인은 '안전한 여름 보내기, 대국민 행동요령'을 주제로 시장 상인 및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5일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폭염, 태풍·호우 시 행동요령이 담긴 국민행동요령 홍보물과 풍수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에 대비한 풍수해 보험 관련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구례군은 섬진강과 피아골 계곡 등 피서객, 야영객이 많이 찾는 곳에 물놀이 안전요원 16명을 배치하고, 섬진강변 수상레저업체 3개소에 대해 안전장비 비치 및 작동 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시 개인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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