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남양주 한복판서 맞은 여성…"얼굴 20 바늘 꿰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남양주 데이트 폭력 사건 피해자.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내 거리에서 데이트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피해 여성은 얼굴을 20여바늘 꿰맨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5시쯤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A(21)씨가 B(21)씨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다는 신고가 남양주경찰서에 접수됐다.

경찰이 확인한 CCTV에는 A씨가 B씨의 얼굴을 네 차례 폭행한 장면이 찍혀 있었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얼굴에 부상을 입고 20여 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불러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