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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주최하고, 경향신문·은행나무출판사가 주관하는 제5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시상식이 12일 논산문화원에서 열렸다. 수상작은 염기원 작가의 장편소설 <구디 얀다르크>다. 염 작가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이진희 은행나무출판사 이사, 김석종 경향신문 상무. 박범신 작가, 염기원 작가, 황명선 논산시장, 김인숙 작가, 류보선 평론가, 이기호 작가(사진 왼쪽부터)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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