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고가의 5G 단말기 판매로 시장기대치를 웃돌았지만, 5G 가입자 유치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IPTV와 초고속인터넷이 각각 21.3%, 11% 증가해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가입자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지난 2년 간 이동통신 가입자 점유율이 1.3%포인트 늘었다. IPTV, 초고속 인터넷 점유율도 상승해 5G 시대에도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IPTV부문은 M&A, 제휴 등으로 성장 여력을 높여 가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5G 서비스, CJ헬로 인수 등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3.2% 에 달하며, 내년부터 매출 호조로 수익성도 좋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이정희 기자(l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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