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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좌완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한·미 통산 150승을 채웠다.
두 개의 다른 리그에서 쌓은 비공인 기록이지만, 한국 야구사에는 무척 의미 있는 성과다.
김세구 기자 kim30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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