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영국 찾은 볼턴…이란·중국에 대해 더 강경한 입장 촉구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현지시간 어제(11일) 영국을 방문해 이란과 중국에 대해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볼턴 보좌관은 영국 관리들에게 이란 핵 합의에서 철수한 이후 계속 제재를 강화하며 이란을 압박해온 미국과 더욱 긴밀히 대(對)이란 정책을 조율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은 이란 핵 합의를 고수하는 유럽연합(EU)을 지지해왔지만,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국 유조선이 억류된 후 강경 입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로이터는 또 "볼턴은 화웨이가 중국 정부의 일부분이며 화웨이의 시스템을 거치는 통신을 감시하는 데 하드웨어가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인-잇] 배우 정우성의 '인-잇'도 읽고 선물도 받고!
▶ [SBSX청년 프로젝트]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