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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2일, 월)…태풍 영향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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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1일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 서귀포항는 어선들이 태풍을 피해 정박해 있다.2019.8.11/뉴스1 © News1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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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2일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 많은 곳은 80㎜ 이상이다.

비가 적게 내릴 것으로 예보된 광주·순천·광양 등지에서는 낮 기온이 32도를 웃돌아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25도, 고흥·광양·광주·구례·나주·담양·무안·순천·신안·영암·장성·해남·화순 26도, 강진·목포·여수·영광·완도·장흥·진도·함평 27도 등 전날과 비슷한 25~27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29도, 강진·완도·진도 30도, 고흥·곡성·구례·나주·담양·목포·무안·신안·여수·영광·영암·장성·장흥·함평·해남·화순 31도, 광양·광주·순천 32도 등 29~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Δ서해남부 앞바다 1.0~4.0m Δ남해서부 앞바다 1.0~3.0m Δ서해남부 북쪽먼바다 2.0~5.0m Δ서해남부 남쪽먼바다 2.0~4.0m Δ남해서부 서쪽먼바다 2.0~4.0m Δ남해서부 동쪽먼바다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4~18m(시속 50.4~64.8㎞), 최대순간풍속 20㎧(시속 72㎞) 강풍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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