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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알뜰 피서법] 한눈에 보는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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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부담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 야외수영장. 기본 이용수칙과 주의점을 알아봤다.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알고 가자.

◆ 한강 야외수영장 5곳(뚝섬, 광나루, 잠실, 잠원, 여의도)과 물놀이장 2곳(양화, 난지)은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망원야외수영장은 성산대교 북단 공사 때문에 개장하지 않는다.

◆ 물놀이장 2곳은 야외수영장보다 규모가 작다.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풀장 하나로만 이뤄져 있다. 경사진 풀장 바닥의 최대 수심이 0.8m여서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객이 이용하기에 매우 좋다.

◆ 모든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하며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물놀이하고 15분간 휴식한다.

◆ 야외수영장 이용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6세 미만은 무료다. 물놀이장은 야외수영장 이용료보다 2000원씩 싸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입장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뚝섬과 광나루 야외수영장에서는 제로페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에선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선크림은 필수, 돗자리와 수건은 알아서 챙겨야 한다. 파라솔과 그늘막을 무료 대여하므로 주말과 휴일에는 서둘러 입장하는 게 좋다.

◆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으나 주류와 배달음식, 수박과 같은 통과일 등은 제한한다. 도시락, 물, 과일 등도 챙겨 가면 좋다. 다만, 수영장에 따라 아이스박스 반입이 안되는 곳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자.

◆ 칼, 유리병 등은 물론 고무 튜브 및 오리발, 스노클링 등의 수영 장비는 반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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